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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유물관 운영시간과 실내를 보고오다.

빛나는하루 2015. 11. 20. 09:14


가을쯤을 이용해서 휴일을 이용해 나들이를 가기로 하엿다. 이제 겨울이 접어들고 있는데 지금 2주째 비가 계속해서 오고 있다.. ;; 비가 그치고 나면 얼마나 더 추워질지 짐작이 간다.

 

얼마전에 다녀온 영천에 위치한 포은단심로 이전에는 전망대를 가보았는데, 주변을 둘러보게되면 유물관을 쉽게 찾을수가 있었다. 이곳은 옛날 고려시대에 정몽주라는 인물의 과거와 성품을 보여주는곳이기도 하다.

 

아마도 지금까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거나, 정도전과같은 드라마를 보셨다면 어렴풋이 기억이 나지않나 싶다. 이러한 인물이 역사속에 있었다는것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ㅋㅋㅋ

 

이곳 포은유물관의 경우에는 개관은 매주 화요일 부터 ~ 일요일까지 문을 오픈하고 있고,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 오후 17시(5시)까지 이다. 월요일에 찾은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문을 오픈하고 있으니 안으로 들어가는데는 제한이 없는듯했다.

 

 

 

 

 

자! 그럼 안으로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입구로 가보게 되면, 크게 문앞에서 포은관이라고 되어져 있고, 길이 옆으로 나있는데 대부분의 박물과 크게 차이는 나지않고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 였다.

 

 

 

 

 

옆으로 쭉 들어가 보게되면, 큰 스크린이 보인다. 만화로 되어져 있는데, 정몽주의 어릴적의 모습이 잘 담겨져 있었다. 옛날에는 다 어렵게 살았겠지만 어린시절을 그대로 담고 있는듯 하였다.

 

 

 

 

 

둘러보게되면 포은선생이 넘겨놓은 여러가지 책자들이 놓여 있었다. 아마도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어렴풋이 기억을 하고 있어서, 조금은 익숙하다. ㅋㅋㅋ

 

 


포은관을 나오게되면 그 바로 앞문에는 2전시실인 임고관 입구가 보일것이다. 뭐 가는길이 전혀 어렵지가 않으니 누구나 쉽게 찾아볼수가 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이곳은 안으로들어가보면 그리 크지는 않다. 중간에 유리로 임고서원의 단심로의 지도가 실제와같이 한눈에 볼수가 있었다. 내가 현재 어디쯤에 있는지도 쉽게 볼수가 있다.

 

 

 

 

여기도 마찮가지로 옛날의 담겨져 있던 내용과 책자가 있었다. 한번씩 읽어보는것도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거같기도 하다.. ㅋㅋㅋ

 

 

 

 

이렇게 유물관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대략 30분정도 걸리는듯 하였다. 물론, 하나씩 다 읽어보고 가게되면 좀더 시간이 소요가 될수가 있겠지만 말이다. 깔끔하게 잘 전시된 포은유물관은 한번쯤은 가볼만 한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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